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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맘마의 일기

대체의학의 미래는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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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용원장
댓글 0건 조회 1,693회 작성일 19-08-24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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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로타리에서 주관하는 G.S.E단원으로 선발되어 북인도로 교환학습을 가게 되었다.

2월11일 나는 한국의 모든일을 뒤로한체 인도발 비행기에 몸을 싣었다.
6시간 30분에야 싱가포르공항에 도착을 하여..  싱가포르의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처음으로 가본 싱가포르의 밤하늘과 도시의 풍경은 참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사방이 바다로 둘러쌓인 곳이라서인지.. 어디에선가 바닷내음이 코끝에 머문다.

싱가포르에서 인도발 비행기안에서는 사람냄새 그것을 암내라고 하나~!.. 코끝을 찡하게
자극을해서 얼굴이 저절로 찌뿌려졌다.
기내식음식이 나왔는데, 인도행비행기라 그런지 외국인라고는 오직 우리일행이 전부다.

우리는 인터내셔날을 주문했고, 다른 인도인들은 인도식으로 주문을 했는데,
나는 그 사람들이 먹는 음식과 먹는 모습을 한동안 멍하니 바라보았다.
그러자 먹던 사람이 나에게 싫은 내색을 했다.  (야~! 안뺏아 먹어~~~!!!  쳐다본다구 X랄여~!)
어찌쳐다봐지지 않을수가 있는가~!  이상한 소스로 밥을 비비고 또 그위에
우리식으로 말하자면 떠먹는 요구르트로 비빈다.  ~우엑~

정말로 쳐다만 보아도 비위가 좀 껄쩍찌근하다. 아~ 속 미식거려~~!!!

6시간 30분후에 우리일행은 북인도의 암니차르라는 공항에 도착을 했다.
가방을 찿고 공항에서 이것저것을 수속을 마치는데 한시간이상이 소요가 됐다.
공항문을 나서는 순간 우리를 반기는 프랑카드와 꽃다발 꽃장식목걸이등으로 내온몸을 휘감았다.(히히~)

그리고는 각자 한사람씩 각자의 차로 태워서 하나씩 팔려나갔다.
그곳에서는 홈스테이가 준비되어있던 모양이었다.

참으로 당황스럽고 뻘쭘했다.
어떤아줌마가 자기가 나의 호스트라며 머라구머라구 지껄여댄다.
나의 영어실력이 완전히 거시끼하는 순간이었다.
그래두 적당히는 알아듣는다. (히히히~~)  
                      
그녀는 50대가량정도 되어보이는데 안과의사라고 소개를 했다.
자신의 남편은 이빈후과의사라고했다.
그리고 하나있는 아들은 미국에서 의사를 한다고했다.

암니차르라는 도시에서는 각각 병원과 학교 그리고 유명한 골든템플이라는 곳을 방문을했다.

공기가 너무 꺼멓다. 코꾸멍 시컴어졌다.  5분후에 또 코꾸멍을 보면 또 굴뚝이다.
그리고 물은 왜이렇게 뻣뻣한디... 아~ 근데 화장실에 화장지가 엄따...~~
최고의 대접을 받고 최고의 집으로만 다녔으나.. 역시 천막치고 사는 우리집만 못하다.

나에게는 운전기사와 하인이 있었다.
하루종일 각종행사와 미팅에 시달렸다.

몇몇사람들을 침을 놓아주고 맛사지와 여러가지 내가 할수있는 것들와 선보였다.
그러자 아주 난리가 났다.

가는곳마다 '김'을 찿았다.
나는 인도라는 나라가 대체의학에 상당히 밝은 나라인줄 알고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극소수의 사람인것 같았다.

그리고 수없이 많은 제안을 받았다.  그곳에서 크리닉센타를 차려주겠다고....

차가 멈춰설때마다 많은 거지들이 동냥을 하러 쫗아왔다.
처음에는 이사람 저사람에게 돈을 주다가 나도 그만 지치고 말았다.
불쌍하지만 어쩔수가 없었다.
내가 만나고 다녔던 사람들은 그 나라에서 상류층의 사람들이었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최고의 대접을 받았다.

나는 그곳에서 여러가지의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들을 가르켜주었고,
오행손침에 대해서도 내가 아는정도로 대충 떠들어댔다.
그곳 사람들의 반응은 GOOD, NICE...등등 이었다.

히말리야산이 내 시야 앞으로 펼쳐질때에는 나도 모르게 희열이 벅차올랐다.
이곳이 말로만 듣던 히말리야산이야~!

히말리야의 고장 다람달라~

다람살라에 도착을 했는데 많은 티벳인들이 있었다.
마치 한국사람들처럼 생겨서 잠시 헷갈렸다.
저산어귀에서
말로만 듣던 콘도르같은 매가 무리를 지어 왔다갔다 한다..
저멀리 히말리야산의 하얗게 눈덮힌 모습이
마치 구름에 깔려있는 커다란 궁전처럼 보였다.
다람살라에는
그곳에서 아주유명한 곳이 있었다. 달라이라마~
달라이라마의 절과 달라이라마의 집에 가보았다.
인도에서 달라이라마의 위력은 곧 신이다.
하지만 그분은 지금은 산너머 티벳에 계시고 내년이나 오신다고 했다.

인도사람들은 보는 사람들마다 나에게
"너의 신은 누구냐~!?"라는 질문을 많이 했다.
나는 오로지 주먹신이라고 했더니 이해가 안간다며 갸우뚱 거렸다.

32일동안 17개의 도시를 돌아다녔다.  17개 도시라고해도 우리나라의 3배정도는
족히 될꺼다. 헉헉헉~

.................................중.....................................략....................................................

많은사람들이 나에게 친절했고, 많은것을 해주었으나
그래도 우리나라처럼 편하지는 않았다.

역시 우리나라 대한민국 화이팅이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대체의학의 미래는 밝다는 것을 분명히 느꼈고,,,
영어회화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한번 깊이 생각이 든다.

이번 인도행은 나의 인생에 있어 많은 획을 그은것 같다.

나는 인도에 가서 대체의학을 실현시켜볼 사람이 있으면 그곳에다 적극 추천해주고

그곳에서 자리잡을수있는 대안을 생각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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