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육신을 잃은 영혼이 살아있는 사람의 몸에 들어가는 현상을 빙의 라고 합니다

정신의학적인 시각으로는 다중인격으로 진단하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속에서 신내림 현상도 빙의되었다. 라고 흔히 이야기 합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 라는 이유로 믿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또한, 종교적인 이유로 신뢰하지 못하고, 내원하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본원은 종교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빙의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계시는 분들은(대개, 가족 구성원의 이상 행동을 목격한 후...)

빙의로 고통받는 분들은 가족들이 병원에 격리시키거나, 무속으로 의지하는것이 전부였습니다.

최근 서양에서도 인식의 변화로 인해 교황청에서는 "신이 있다면, 악마도 있다." 라고 해서,

'구마의식(퇴마)'을 정식적으로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살아 생전에 원한이 있거나, 한이 많으면 저승이라는 곳을 가지 못하고, 구천을 해메게 되는데

이미 육신이 없는 기운(귀신)들은 자기에게 원한을 줬던 대상이나, 연관 있는 사람의 몸에 집을 짓고 공생하며 살아갑니다.(빙의)

사람은 음식물들을 통하여 영양분을 공급받지만, 육신이 없는 기운은 사람의 정기를 먹으며 살아갑니다.

빙의령이 원한을 갖고 있는 경우, 사람들은 우환과 병을 얻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빙의로 인해 가장 안타까웠던 경우는

젊은 나이에 20년~30년 동안 입원하셨다가, 삶의 황혼기에 본원을 찾아 오시는 분들이셨습니다.

- 몸이 자주 많이 아픈데, 원인이 없습니다. 또 약도 잘 듣지 않습니다. 대게, 편두통을 심하게 앓습니다.

- 수면 시 가위눌림이나, 수면 장애가 있습니다. (스트레스일 가능성도 있지만, 경험상 빙의일 경우가 많았습니다.)

- 감정의 기복이 심합니다. 또한 심경의 불안이 지속된다면 빙의로 의심해봐야 합니다.

- 알콜 또는 약물 의존증이 많으신 분들도 포함됩니다.

- 낙태를 경험한 부모의 경우 (아이가 자주 아플 수 있습니다.)

- 또한, 구설이 따라 다니며, 집안의 우환이 되풀이 됩니다. (가족들이 번갈아가면서 반복적으로 아픕니다.)

1. 몸의 감각이 일시적으로 이상해진 경험이 있다.

- 일시적으로 며칠 간 귀가 들리지 않거나, 앞이 보이지 않는다.

- 간질(뇌전증)도 빙의의 일부로 볼 수 있습니다.

2. 환청이 들리거나, 환시를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경험합니다.

- 특정 신체 부위에서 본인에게 대화를 합니다.

- 본인의 몸에 자해를 하기도 합니다.

- 또한 사물이나 장소, 사람의 몸에서 귀신을 보는 경험을 합니다.

(이미 빙의가 심각하게 진행된 경우 환청과 대화합니다.)

(환청의 명령으로 자기 손가락을 자르신 분이나, 자기 손을 가스불에 넣었던 분, 다양한 분들이 계셨습니다.)

3. 타인은 이해하지 못하는 본인만의 피해 망상을 겪고 있습니다. (현실 인식 장애)

- "옆집에서 나를 훔쳐본다. 옆집에서 계속 내 험담을 한다."

(사회생활 장애 및 심각한 대인 기피로 이어진 경우를 봤습니다.)

- "해커가 내 컴퓨터를 감시하고, 내 스마트폰을 해킹한다."

(해킹을 당하고 있다며, 인터넷 공유기와 랜선을 갖고 다니시는 분도 있습니다.)

4.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이상한 언어를 구사합니다.

- 평소에 외국어를 못하는데, 내가 외국어를 유창하게 말하거나,

-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5. 다른 사람처럼 행동합니다. (매우 심각 수준)

- 평소의 자신이 아닌 타인처럼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 위의 심각한 빙의 증상 중 본인에게 하나라도 경험이 있다면, 방문 상담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