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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맘마의 일기

처녀 성을 주고 싶었던 그녀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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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용원장
댓글 0건 조회 1,682회 작성일 19-08-2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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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무섭게 왜그래요!? 하긴 요새 어깨가 무거워서 왔어요!"
마사장님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머리가 길고 얼굴이 하얀 여자영을 어깨에 메고 들어서는 것이
아닌가!
저모습은 나만 아는 모습인데,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뭐라하지!

"저기요! 마사장님! 마사장님 어깨에 머리긴 여자를 업고 오셨네요!?"
화들짝 놀란 마사장님!
"혹시 주변에 이런사람 있지 않나요? 그 사람에게서 들어왔는데.."

"아! 그래요,,몇일 있다 데려올께요"
그리고 몇일후 마사장님은 순돌이라는 후배를 데려왔다.
순돌씨는 삐쩍 말랐는데, 눈에는 웬지 무서운 독기가 있었다.
복싱을 했다고 했는데, 생계문제로 그만 두었다고 했다.

순돌씨에게 기를 넣자
온몸이 부서질것같은 아픔이 오는것 같았다.
복싱선수로 있었으니, 골병이 들었을만 하다.

기가 들어간체로
온몸이 서서히 눕게 되었다.
그리고 서서히 나타나는 서미라는 여자영
순돌씨의 한 손의 손가락은 민망한 포즈를 취했다.
일종의 은어였는데, 섹스라는 손가락 표현을 계속 하고있었다.
나는 왜 그랬을까!
왜 그러지~!

이렇게 생각하며, 그녀영을 불렀다.
이윽고, 들어난 그녀의 영혼
서미라는 여자영은 순돌씨와의 섹스를 원했다.
"서미씨! 여기서 이러지 말아요.. 순돌씨는 그냥 놔줘~!"
하지만 세차게 머리를 계속 가로 저었다.
계속해서 손가락의 민망한 표현을 써가면서 나와 순돌씨에게
요구를 했다.

그리고는 한없이 울었다. 그리고 뒹굴었다.
약을 먹고 죽었던 모양이었다.
약을 다 토하게 하고난후..

잠시후에 나는 순돌씨의 기를 빼고
그에게 물었다.
어찌된 사연이냐고,
하지만 순돌씨는 얼떨떨해 했다.
서른 여섯살인 순돌씨는 그 여자를 오랫동안 따라다녔다고 했다.
하지만 서미씨가 받아주지 않아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동갑네기인 서미씨가 하루는
"나 아직도 처녀야! 나의 처녀성을 너에게 주고 싶어!"
그렇게 말했지만, 순돌씨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리고, 선배가 우즈베키스탄이 처갓집인데, 그곳을 따라갔다가
지금의 와이프를 소개 받아서 우즈베키스탄에서 결혼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그렇게하여 서미씨하고는 자연스럽게 끊겼고,
그 이후로는 몇달전에 한번 본게 전부라고,,
그런데 그녀가 죽었을리가 없다며,,,

당사자인 순돌씨는 물론이고, 마사장도 어안이 벙벙해 했다.
그리고 그녀의 안부가 무척이나도 궁금해서
수소문을 했다한다.
그녀의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보니 먹통이어서,
같이 어울려 다녔던 언니에게 순돌씨가 전화를 걸어서
서미씨의 안부를 물으니 나중에 이야기 하겠다며 그냥
끊었다고 했다.

그래도 의문이 풀리지 않자 일주일정도가 지난후
다시 그 언니에게 전화를 걸어
"혹시 서미 약먹고 죽었어요?" 라고 묻자
그 언니가 경끼를 하며 소스라치게 놀라며
"너 어떻게 알았어! 나와 그집 엄마만 아는 얘긴데...!"
그렇게 그녀가 죽었다는 소리를 직접 듣고 나서는 한동안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몇일을 헤맸다.
죽은지도 몰랐던 사람이 자신에게 빙의되어 그렇게 한풀이를
해달라고 말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여자에게 처녀성이란 무척이나도 의미가 큰것이었는데
창피함을 무릎쓰고 말을 했을터인데,
그렇게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즈베키스탄 가서 결혼까지
하고 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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