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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맘마의 일기

"엄마~! 죽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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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용원장
댓글 0건 조회 1,603회 작성일 19-08-24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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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한달이상 인도에 간적이 있었다.

싱가폴을 거쳐 인도로 간 삼일째~

난 우연히 가방안에서 포스트잍에 여러장으로 써놓은 작은아들의 메모를

발견했다.

가슴뭉클하고, 무진장 서러웠다.

아이가 나에게 쓴 여러장의 메모..~

그 내용은 온통 내가 죽을까봐~! 내가 걱정이되서 쓴 8살의 초등학교1학년였던

아들이 쓴 메모였다.

내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힘든모습을 보였으면,, 온통 이렇게 여러말들을

거듭 힘내라~! 라는 말을 써놓았을까~!



난, 정말 하루에도 열두번씩이나 정말로 그만 목숨을 버릴생각을 했었다..

정말로 나 나름대로는 열심히 살려고 노력을하고, 또 노력을해도...

정말로 나에게 돌아오는것은 늘상 원망어린 시선들과, 모든것에대한

나의 어깨를 무겁게 만드는 그런 사람들 뿐이었다..



왜,,, 나만~~!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난 그냥 열심히살고 싶었을뿐인데..

세상은 나에게 참으로 냉정했다..



그래서, 내가 다시생각하고, 또 다시 생각하는것은 늘상 세상을 등질생각이었다..



이런 내마음을 알았을까~!

아들은 나에게 이런글들을 써놓아서

타국멀리 인도라는 나라에서 홈스테이하는 방 한켠에서 쭈그리고 앉아

그만 울고 말았다..



" 엄마~! 죽지마세요...~!! 엄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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