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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맘마의 일기

눈썹문신아줌마의 비보(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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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용원장
댓글 0건 조회 2,135회 작성일 19-08-24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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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이맘때이다.

많은 아줌마들이 그러하듯이 나두 눈썹이 별루 없고 귀챦기도 해서

눈썹문신하는 아줌마를 불러서 문신을 했다.

방판화장품을 하면서 문신까지 같이하는 그런 아줌마였는데,

처녀몸으로 아이둘있는 남자를 만나서 같이 살은지가 몇년되었는데,

자신에게는 아기를 생기지 않는다고 걱정을 했다.



하지만 서른후반때이어서 굳이 아기를 낳을 필요가 있을까~! 나는 생각을 했다.

어쩌면 부모나이가 많이들어서 낳는 아기의 모습은 정말로

나는 별로루 생각을 한다.

내 남동생역시 엄마나이가 삼십후반에 낳았는데, 남동생을 엄마가 창피하다며

학교에 오는것을 별로 좋아하지를 않았다.~

그래서 내가 학교의행사나 남동생일을 엄마대신한적이 많았다.



자신의 친구들이 엄마가 학교에 가면 남동생에게 " 야~! 김호용~! 너희 할머니가

오셨다."라고 그렇게 놀렸던 모양이었다.



어린마음에 그것이 상처가 되었던것 같다.



그 당시 나의 사무실로 그 아줌마가 찿아왔다.

문신때문에~ 내가 또.. 오지랍넓게 이사람 저사람을 소개를 시켜주었기에

그렇게 여러번 오게 되었다.



나는 이 아줌마가 기에대하여 궁금해하고 관심있어하길래 기를 시킨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아줌마의 기의 형태가 나오는 모습이 남달리 기를 꼭 해야할사람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그 아줌마는 나의 말을 그냥 흘려버렸다.

돈이 아까워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꼭 기를 했으면 했다.

그렇다고하여 그 아줌마가 돈이 없는 사람도 아니었는데,, 안타깝다.



오늘은 아들이 태권도품심사가 있어서 예산에있는 중학교 실내체육관에 갔다.

친구랑 배가 고파서 포장마차에 가서 이것저것을 시켜 먹는 도중에

그 아줌마의 전화번호로 부재중전화가 와있었다.

나는 이상하다. 생각을 했다.

굳이 이 아줌마가 나에게 전화를 왜했지~!? 라고 의문이 들어서

그 전화로 전화를 하자

어떤 여자분이 전화를 받았는데, 나에게 조치원이냐구 물었다.

그렇다고 내가 대답을 하자  " 김수미씨가 오늘 아기를 낳다가 그만 죽었어요~!"

이런말을 전했다. 그리고 충북대학교 영안실에 있다며,



이상했다. 나하고 친하지도 않은사람 이었고,

그렇게 기를 두번인가 세번정도를 시키고 2년만에 받는 전화였는데,

그렇게 사망했다는 사실을 통보받을지는 몰랐다.

그런데, 굳이 나에게 왜 알렸을까~! 의문이다.



그 아줌마의 영이 나에게 자신의 사망사실을 알린게 아닌가 ~! 싶은생각이 들자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아마도 그런가부다.~! 소름이 가시지않는것을 보면..~



김여사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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