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용 원장의 '바른기(氣) 생활건강연구소'

행복하길바래~! > 고스트 맘마의 일기

본문 바로가기

고스트 맘마의 일기

행복하길바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은용원장
댓글 0건 조회 1,826회 작성일 19-08-24 01:37

본문


Warning: Undefined array key 0 in C:\www\ghostmom.co.kr\theme\new\skin\board\webzine\view.skin.php on line 107

Warning: Undefined array key 1 in C:\www\ghostmom.co.kr\theme\new\skin\board\webzine\view.skin.php on line 107

2003년 8월의쯤의 일일게다..



나는 결혼하고나서 신혼여행지에서 만난사람들과 모임을 하고있었다.

태국에서 만난사람들이었는데,

마침 내가사는 곳과 그리멀지 않은곳에 살아서

그렇게 모임이 형성이 되었다.

나는 조치원, 다른사람들은 각각, 청주,공주,유성 그렇게...

희안하게 태국에서 만난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결혼식한날도 같고

여행지도 같고, 사는 지역도 비슷하게 살았고, 생활형편들도

비슷비슷했다.



그리하여 모임이 형성이 되었는데, 결혼하고 나서 아이들도 각각

같은년도에 낳아서 아이들도 또다른 인연으로 잘어울리게 되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 다섯쌍중에 결혼한지 5년만에 딸하나만 두고서

이혼을 하게 되는 부부가 생겼다.

나보다 그언니가 두살위였는데, 좀 친하게 지냈었다.

이혼후 언니는 딸을 남편에게 두고서 친정이 있는 천안으로 갔다.

이혼하기전에도 원래 만날적마다 두사람이 싸워대서 놀러간 분위기를

번번히 엉망으로 만들기도 여러번이 번복이 되었었다.



그러더니, 각각의 길로 선택을 했다.

그 언니는 이혼후 취직을 해서 그곳에서 직장생활을 했다.

외삼촌을 모텔를 경영하고 계셔서 그곳에서 업무를 맡아보는 일을 했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나서 언니는 평택에다가 민속주점같은 스타일의 집을

지어서 민속주점을 운영을 해본다며, 그곳으로 옮겼는데,

나역시 그때 기를 하고 있는터였다.

언니가 자신의 가게로 와주기를 원했다.

평택에있는 언니의 가게로 갔다.

그곳에는 그 언니의 친구가 있었는데

언니가 이혼하기전에 여러번 얼굴을 본적이 있었다.

그언니의 친구는 예쁜얼굴은 아니지만 착해보였는데

남편이 경찰이었다. 없는집에 장남이어서 남편의 동생들과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셨다고 했다.



결혼식도 올리지못하고, 그냥 딸둘을 낳아서 살고있었던 그런 형편이었나보다.

그 언니들 둘다 원래 고향과 친정은 조치원근처에 있는 대평리여서

나와 대화가 잘통했다.

그언니의 친구는 비록 결혼식을 못올렸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 집안살림도 깔끔하게했고, 없는집에 시집가서 반대하는 결혼이라서

더더욱이 그렇게 열심히 살아보려했지만,

많은 삶의 고력과 힘듦을 겪었다고 했다.

그러던차에 남편이 교통사고가 나고 그리고 번복을 하게되었는데,

어느날, 남편이 그만 살자고 했단다. 남편이 더 이상은 고생시키기 싫다면서,,

그래도 언니가 매달리자 남편은 매몰차게 헤어지기를 원했다고했다.



언니 친구는 나에게 기를 해주기를 원했다.

여기저기가 너무 아프다고 하면서

그래서 나는 기를 시켰다.

여러날을 평택으로 다니면서, 기를 시켰는데

둘이서 싸웠나부다. 그래서 언니의 친구는 어느날

콜밴에 짐을 싸서 나에게로 찿아왔다.



아니~! 자기네 둘이 싸웠는데, 왜 나한테 찿아오지..~!!

그냥 돌려보낼수가 없어서 나는 그렇게 우리집에 머물르게 하였다.

마침  집의 방이 여러개가 되어서 그언니의 친구를 거둘수가 있었다.

그렇게하여, 그언니친구와의 동거가 시작되었다.

남편역시 불편해보였지만, 내색하지 않길래,,

오고갈때가 없다고 하여서 어쩔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그언니의 친구는 본격적으로 기를 하기 시작을 했는데...



기를 하자 그언니의 입으로

난리가 났다. ",,ㄱ년,,ㅆ년... 니가 년아~! 나 밥도 안주고 가긴어딜가~!!"

하면서 울고불고하면서

시할머니의 영가가 나오길 시작했다.

이윽고, 다른 영가들도 나왔다.

이상한행동들과 이상한 말들로 많은 영가들이 그 언니의 입과 몸을 통해서

행동을 하였다.



그 당시 나역시 많이 지치고 힘들었었다.

하지만, 누군가가 오고갈때가 없거나 힘들다고하면

나는 나자신스스로도 주체를 못하면서

주제넘게도 다른사람들을 건사하였다.

이러고, 저러한 경험들과 과정들을 걷혔다.



그 언니는 부산에서 총각과 재혼을 하였고, 지금은

그렇게 원하던 아들을 낳고 행복하게 잘살고있다.

가끔은 자신의 소식을 전해온다.

정말로 행복하게 잘살고 있다고..~

그리고 한마디 덧붙였다.

자신에게 있던 영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이제껏 느껴보지못했던 행복을 느끼고 산다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