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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맘마의 일기

만약에 점을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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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용원장
댓글 0건 조회 1,520회 작성일 19-08-24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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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거나, 무엇인가에 쫗기는듯하거나, 하는일이 잘 안되는듯하면

사람들은 무슨말이나 들을까하고 무속인을 찿아가게 마련인것같다.



저역시 가끔은 무속인에게 찿아가 점도 쳐본적이 여러번 되었고,

하라는대로 여러가지도 해보았던것 같습니다.



그저 답답하고, 무언가에 기대고 의지하고 싶을때가 사람들이 이세상에

살면서 더 많을테니까..

특히 여자들이 점을 보기를 더 좋아하는것 같은데,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남편에게 이러고 저러고 한말들을 해줍니다.

남편들은 발끈하지요.. " 이놈의 여편네야~! 그렇게 할일이 없어~~!!"

그렇게 말은 하지만, 실은 마음속으로는 자신의 아내가 점을 보고 이렇게

저렇게 해준말에 대하여 신경을 쓰는것 같더군요...



예를들어 6월이면 물조심해야한다.  10월이면 불조심해야한다.

그소리를 들은 사람은 6월이 오기도 전에 10월이 오기도전에 가슴이

조마조마하고, 더욱 불안해 지던걸요...

점을 보러가는 것은 답답하니까 무엇인가에대한 좋은 대답을 들으러

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년전에 인천에 사시는 어떤분이 저에게 광천에 가면 오서산에

아홉살먹은 여자아이가 있는데, 그곳에 한번 가 보라고 하더군요..



그애가 점을 잘본다고,, 그래서 호기심에 우리아이보다 한살이 더어린아이가

점을 본다고 하길래 내심 놀라고해서 그곳으로 친구랑 같이 둘이서 세시간

가까이를 차를 몰았지요..

그곳에 가서 그아이에게 점을 보았는데,

사실로 그아이는 산속에서 할머니랑 둘이 살면서 점을 봐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아이가 몇달전에 '진실게임'이라는 TV프로에 나오더군요..

'가짜 무속인을 찿아라~!' 라는 제목으로,,

그아이는 무척이나도 당당하더군요..

얼굴을 아는아이라 반갑더라구요.. 티비출연도하고..

그당시 그아이가 저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궁금한거 물어봐~?" 라고

저는  "앞으로 몇달뒤면 인도에 가는 일정이 있는데 잘갔다올수 있겠나요.?"

라고 묻자

"못가~! 가도 비행기가 잘못되던지... 못가~!..."



하지만 저는 무사히 잘다녀왔는데, 비행기를 탈때에 잠시 기류가 이상해도

나혹시 이러다 죽는거 아니야~!

인도에서 테러나 조류독감이 유행이라는 소리를 인도뉴스에서 들었을때

나 이러다 집에도 못가고 죽는거 아니야~!

라는 불안감으로 조마조마한 시간을 보냈던것 같습니다.

들은게 병이라고,, 그것이 정말로 사실일지언정 어찌보면 '뻥'이라해도

희망적이고 좋은말을 듣는다면 그 말한마디로 엄청난 힘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로 그런일이 있어서 안좋게 되기전에 가슴졸이다가 죽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몇년전에 다른 점집에서 점을 보았을때 남편이 언제 죽는다는 말을 듣게

되었는데 죽지도 않은 남편이 이미 제 마음속에서는 먼저 죽었더라구요..~!



괜히 슬퍼지고, 마음이 더 힘들어지고...

그냥 참고로 듣고, 운명은 하늘과 자기스스로의 노력에 맡기는게 낫지않을까~!

저혼자만의 생각이 듭니다.



살사람은 비행기가 떨어져도 살았고, 엄청난 빌딩이 무너져도 사는것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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