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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맘마의 일기

세탁기 호스가지고 장난치던 아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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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용원장
댓글 0건 조회 1,694회 작성일 19-08-2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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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월의 일이다.

그해는 참으로 신기한 일들의 연속의 나날이었던것 같다.

아직도 쓸말이 많이 남은것을 보면....



게을른 탓으로,,, 이렇게 몇일마다 한번씩 적고 있으니~



그 당시에는 사무실 평수가 50평이 되었다.

그곳은 3층 건물이었는데,, 3층을 사용했다. 옥상까지 합하면 무려 100평이다.

음악학원을 하던 곳이었는데, 몇달만 운영을하고 망해서 도망가고 없었는데

집주인의 직권으로 세를 놓았던 것이다.



그래서 한쪽은 살림집으로 사용을 했다.

주방과 다용도실은 붙어있었다.

그곳에는 보일러실과 세탁기를 놓을수있게 되어있었다.



근데 다용도실의 세탁기 호스가 자꾸만 빠져 나와 있었는데, 내가 잘못 끼웠나 싶어서

다시 또 끼었다.  근데 희안한것은 물이 전혀 주방으로 새어나올질 않았다.

세탁기의 호스선은 항상 물이 나오도록 되어있지않은가~!

근데 참 희안했다. 물이 막바로 떨어지는 바닥만 약간 물흔적이 있을뿐

멀쩡했다.  다음날도,, 또 다음날도,,, 세탁기에 끼어놓은 호스는 계속 빠져나와

있었다.



하루는 청주에 볼일을 보러 갔다왔는데,,  나에게 다니는 회원중에 한분은

기를 하고 난후부터 남들보다 다른 능력을 갖게 되었다.



그분이 그랬다.  물소리가 나서 다용도실로 가보니 세탁기옆에서 어떤 여자

아이가 놀고있었다고,, 한 5살쯤 되어보였다고 했다.



그아이의 소원이 우유를 잔뜩 먹는것과 10원짜리들을 많이 달라고 했다.



그거야 뭐 그리 어려운일이 아니지 않는가~!

그래서 우유와 10원짜리를 잔뜩 모야 주었더니,, 그 이후로는 세탁기의 호스가

빠지는 일이 없어졌다.



참으로 희안한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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