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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후기

희망의 등불이 되고 싶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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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6,779회 작성일 20-08-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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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 등불이 되고 싶은 이유
아름다운동행추천 0조회 2918.06.05 08:09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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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체성에 고통 받는 20대 초반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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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고 잘생긴 외모
앞머리를 항상 묶고 다니던 연극영화과를 다니던
24살 청년이다.
우울증이 심해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케이스다.
밥도 혼자 따로 먹고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샤워도 혼자 했다.
그이유를 퇴원할때까지 말을 하지 않아 몰랐다.
행동하는것이 여자같았고
목소리도 가늘고 몸매도 여자 몸매와도 같았다.
그냥 그런가보다 생각만 했지
성정체성에 시달릴거라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
퇴원하고 일년이 지난후에 자신의 병을 털어놓았기에 그제서야 할게 됐다.
사회적 인식이 아직도 받아드리기 힘든데
어찌 살까?
걱정이 앞섰다.
결정 후회에 없으면 용기를 가고 선택을 존중한다는 말밖에 ㅠㅠ
예쁘게 변한 모습 저에게는 보여준다 한다.
아직도 기다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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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망상증에 시달리는 40대 후반 가장의 이야기
자신은 어느날 갑자기 영웅이 되었다고 했다.
오버마가 자신을 친구라 여긴다고 했다.
자신의 기도로 대통령이 되어서 자신에게 감사하다고 친구라 생각한다고
친구라서 이야기 한다고
10년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집에서만 생활한다고 집사람이 혼자 벌어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고
자신을 영웅 취급해서 동네도 나갈수 없다고 힘듬을 호소했다.
매일 편지로 위로를 주니 답이 온거다.
자신부터 사랑하라고
주문을 외우고 행복하다고 뇌를 속이라고
지금은 고통에서 벗어났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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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시달리던 20대 청년의 편지에 대한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