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와 알코올 중독으로 고통받는 여인의 이야기 > 치유 후기

남편과 이혼후에 홀로 두아이를 키우는 40대후반 환우
공황장애로 인해 힘들고 삶이 힘들어 자살 시도도 몇차례한 친구

공황장애란
스트레스를 받으면 갑자기 숨을 가쁘게 쉬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저리고 심지어 사지가 틀어진다.
심하면 숨을 멈추면서 죽는다는것이 이런거구나 느낄정도로 고통스럽다.
이산화탄소가 부족에서 생기는 현상이고
보통 비닐로 얼굴에 대고 내뱉은 이산화탄소를 도로 마시게 하고 복식호흡으로 완화시키는 방법을 취한다

힘들고 지칠때 알코올에 의존하면서 살다 입원한 사례
2015년 이후로도 이친구와 다시 병동에서 두번 또 병원 생활을 했다.
넘 힘들때는 술에 취해 새벽에 전화가 오곤했다.
의지할 사람이 없고 홀로 살아가야할 버거움에 지금도 고통속에 살고 있기에 안타깝고 또 안타깝다
ㅠ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