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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후기

내병의 근원은 신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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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6,709회 작성일 20-08-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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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병의 근원은 신병이었다!
아름다운동행추천 0조회 20618.06.04 10:0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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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의 입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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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은 전환장애
한번쯤은 누구나 경험 하셨을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약간의 마비 귀가 안들린다거나 두통이 온다거나 그런게 보통적입니다.
전 그단계를 뛰어 넘어서 전신마비에 말도 못하고 귀만 열려 있습니다.
남들은 한가지 증상만으로도 버거운데
전 한꺼번에 쓰나미처럼 몰려오면 마비로 길게는 세시간 동안 잠도 안자고 꼼짝도 못하고 누워만 있죠.
귀는 다 들리는데 환장할 노릇이죠.
때론 괴성을 지르면서 바닥을 기어다니고
답답함이 목까지 차서 눈만 뜨면 목을 졸랐죠.
일상생활을 거의 5년을 못하고 살았습니다.
잠깐 외출했다가 마비가 와서 119에 실려오고 업혀서 들어오고
집안에서도 집안일을 하다가 마비가 와서 나가 떨어지는게 일상이었습니다.
화장실에서도 샤워하다가도
쓰러짐의 연속이었습니다.
입원만 1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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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할때는 할일 다하고 평범한 사람이었으니까?
제가 가장 끔찍했던것은 가스불을 켜고 마비가 올때였어요.
분명 쓰러지면 화상 그것도 얼굴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그게 제 일상이었습니다.
밥을 먹다가도 멈추길 수십번
어찌 살았을까 끔찍합니다.
저도 무당집도 퇴마사쪽도 안 가본것은 아닙니다.
무당집에서는 신을 받으란 소리도 듣고 종교도 가지려 했습니다.
단호하게 병원에서 전환장애라는 진단이 나오고 신병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하셔서 전 오로지 병원에만 매달렸습니다.
병은 병을 키운다고 하죠.
저또한 병이 하나둘 생기더라구요.
한번 입원할때마다 병이 한가지씩 늘어나더라구요.
전 당뇨에 쓸개빠진년에 빈궁마마
허리디스크 퇴행성관절염 동맥경화 물혹 용종 몸 구석 구석 죽지도 않는 큰병은 없고 잔병이 온몸을 감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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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이상무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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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수술후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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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로서 180도 다른 삶은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벼랑끝에서 섞은 동아줄이라도 잡아 볼 생각으로 김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신병 빙의라고 47명의 영이 있다는 소리에 경악할수 밖에요.
살고자하는 맘이 컸기에
마지막 동아줄을 잡고 바로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전 평범하게 살고 싶어서요.
기를 넣으니 제가 일상에서 나오던 증상이 그대로 나오더라구요.
마비증상 쓰러지고 뱀처럼 기어다니고
할머니 영이 먼저 올라오드라구요.
시할머니랑 7년을 함께 살다가 제가 임종을 봤습니다.
할머니는 평생 친구도 없이 집안에서만 사시고 손수 자신의 물건을 사 보신적이 없으셨습니다.
한많은 인생을 사신거죠.
할머니가 하시는 말씀 넘 외롭고 힘들어서 왔다고 살아서도 죽어서도 외롭다고
자신을 알아주는 이가 없고 그림자처럼 투명인간처럼 살아서 그래도 유일하게 날 알아준 사람이 저라서 왔다면서 절 외출도 못하게 하고 쓰러지게 하고 말도 못하게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병수발도 해주고 나름 열심히 했는데 왜 하필 나냐고 대들었죠.
너밖에 없다고 자신을 알아줄 사람은 이해가 되더라구요.
늘 시부모님은 가게에 매달리고 고집들이 쎄서 싸우셨으니까여.
살아생전 좋은 세상보단 불편함이 더 많았을테니까여.
돌아가시기전 보름전에 남편과 시아버님이 대판 싸우는걸 말리고 그후로 아무것도 안드시고 세상을 떠나셨으니 그심정 오죽하셨겠어요.
그곁을 지킨게 저라서 당신의 이야길 들어줄 사람이 저라서 그리 하셨다합니다.
이해가 되더라구요.
한을 다 들어드릴테니 말씀하시라 하니 일본 바다 산 당신이 살아 생전 가보지 못한곳을 두루 다니시고 싶었나 봅니다.
일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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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글로 마음속 이야기로 전해주셨습니다.
귀신 씨나라 까먹는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더라구요.
남편이 있을때는 시댁과 관련된 영들이 올라와 자신들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친정 식구들이 오면 친정쪽 영들이 와서 하고 싶은말들을 하더라구요.
전 영들이 말하는것은 다 들어드리는게 맞다 생각해서 늘 들어주고 한을 일일이 풀어주니 일본여행을 갔을때 꿈에서 헛집을 허물고 새집을 짓는 꿈을 꾸고 일어났는데
할머니 영이 와서 한도 원도 없다 이제 너에게 고통도 다 가져 갈테니 걱정말고 행복하게 잘살라고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씀하시며 마지막 인사를 하며 떠나더라구요.
제게 가장 큰 작용을 하신분이 할머니 영인데 할머니를 선두로 한분씩 저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면서 하늘로 쭉쭉 올라가는 기가 들어가더라구요.
제 몸 구석 구석에 덩어리들이 하나둘 빠져 나가는 기가 들어오면서 몸이 가벼워 지더라구요.

계룡산을 오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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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시고 기를 하면 너처럼 고통 받는 이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돼라는 숙제를 주시더라구요.
저도 잘 알기에 저처럼 고통받는 이들이 헤매이질 않길 바라는 맘이 간절하기에
꼭 하고 싶은 맘이 들어서
보이지 않는것과 싸우는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길이 있다는것을 평범한 삶을 살수 있다는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평범하게 살수 있다는 것에 소중함을 알기에
고통의 무게가 크기에 삶을 바꿀수 있다는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기치료는 삶을 바꾸고 병을 고치는 희망의 메세지라는것을 알리고자 합니다.

고통에서 벗어난 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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