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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맘마의 일기

자궁에서 밀려나온덩어리의 주인공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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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용원장
댓글 0건 조회 1,585회 작성일 19-08-2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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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은 계룡산에서 있었답니다.

그곳에가면 여러모로 재미도 있고, 운치도있고, 머리도식히고

맛있는것도 많이먹고...

그곳에서 기치료받으신분이 대둔산에 가자고하여 여러명이 대둔산에

케이블카도타고 논산근처에있는 저수지앞에있는 식당에서 참게탕을 먹었읍니다.

너무 맛있더라고요. 장작불에 구운 고구마와 족발 ...



계룡산에서 아침무렵에..

자궁에서 밀려나온덩어리의 주인공 ~ 양여사에게서 전화가왔습니다.

            " 선생님 , 죄송해요. 오랫동안 찿아뵙지도 못했어요."

나는       "살다보면 다 그렇쵸."

양여사   "실은 시어머니가 돌아가실것 같아요."

나        " 그러게 자꾸 양여사님 생각이나서 전화를 여러번 했었는데 받지 않으시던데요."

양여사 " 여쭤볼 말이 있어서 전화했습니다.  시어머니가 편챦으셔서 지금 병원에

             계신데, 어젯밤  남편의 꿈에 시어머니가 나와서 호통을 치셨다 합니다.

             남편이 식은땀까지 흘리면서 무척 힘들어했어요.

             사실은 시 고모가 시어머니가 덮고 있던 이불을 버리라고 하셔서 밖에다

             재활용봉지에 넣어 버렸는데, 가져가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그래서 화가

             나신게 아닐까요.?"

나        " 그건 아니구요. 일단은 밖에 버린 이불이니까 집안에는 다시 들이시지  마시고

             쓰레기봉투 큰것을 사다가 버리시구요. 태우면 더 좋은데 그럴수가 없으니까..

             어머니는 오늘밤이 고비가 될것같네요. 그리고 저승사자하고 같이

             오셨네요. 아무래도 마지막인사를 아들에게 하러오신것 같아요. "



양여사  " 그럼 어떻게해요.?"

나         " 일단은 장례식 잘치르시고 몇일있다 오세요."



             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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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계룡산에 있는 민박집에 있는동안 그곳에 있는 지인들이 잔뜩 환자들을 모시고

왔습니다.

많이들 편해지셨다고들 여러분들이 한꺼번에 오셔서 어제오늘 정말루  제팔, 다리,

어깨, 무릎이 욱씬욱씬~~!!

쉬러갔다가  쉬지도 못하고 ...



그곳에 계시던분중에 40대중반정도의 남자분이셨는데, 배가 아주 많이 나와서 불편해

하실길래 3번정도를 만져주었더니 배가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대둔산을 여행시켜주신다기에 바람도 쐴겸 갔었는데, 도중에

양여사의 언니라는 분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양여사의 시어머니가 운명하셨다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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