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원장님^^ > 치유 후기

안녕하세요~원장님!

지난 주말에 다녀간 무준엄마에요...

적절한 시기에 기체험 할 수 있도록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하나 하나 느끼는게 정말 많더라구요!

문제라고 생각했던걸 조금씩 별일 아니였다고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된것도 정말로 기적같은 일이란 생각도 들더라구요.

체험만으로도 이런 변화가 나타난다니....

아참... 원장님!~

어제 좀 이해못할 일이 있어서요.

전에 제 뱃속에 아가 있을때 무준이 동생이라고 알려주고, 후에 무준이가 여동생이었음 좋겠단

얘기도 했던적이 있고 해서...

한참 게임을 하고 있던 무준이한테 뜬금없이 아가  어디 있냐고 했더니...

머뭇거림없이 본인 뱃속에 있다고 하는거에요.

그러더니 아가가 예뻐서 배를 만져 주었다네요!

그런데 그날 아침 어린이집 보내기전 옷을 갈아 입힐때 배를 문지르고 가렵다고  긁어서 보니

붉게 두드러기처럼 부어올라 배 주변에 약을 바르고 보냈거든요...

무준이가 그런 얘길하고나니 순간 신랑이랑 전 소름이 확~~ 돋더라구요.

아가 지금도 배에 있냐고 아빠가 물었더니, 있다고 하는거에요...

평소의 무준이 말투,표정과는 좀 다른느낌을 저희 부부는 함께 느껴

이상하다 생각하고 다시 한번 물었더니, 그때는 이제 얼굴에 미소도 있고 장난기스런 평소의 모습으로

애기 갔다는거에요! 슈퍼에... 자동차랑, 과자사러...^^

어쨋든 어제 아침에 났던 부스럼같은게 저녁엔 다 가라앉고 사라지고 가렵지도 않다고 하길래.

좀 이상한 상황은 아닌지 궁금해서 여쭤봐요!

그럼~조만간 찾아뵐때 연락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