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용 원장의 '바른기(氣) 생활건강연구소'

슬픈얼굴의 사나이~~~초등학교 자퇴시킬래요..(아들둘을 데리고 대청댐으로,,) > 기 치유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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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얼굴의 사나이~~~초등학교 자퇴시킬래요..(아들둘을 데리고 대청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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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일까~!

이곳 카페말고 다른 카페에 나에게 향하는 이런글이 올라왔다.

40대초반의 남자분이신데, 빙의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고, 굿과 기타등등

많은것을 해보았다고했다.



아내없이 아들 둘만 키운다고 적어놓고, 하는일마다 안되고, 하는것마다 힘들다고 하소연을 해왔다.

큰아들이 초등학교 2학년인데 아이급식비 25,000원이 없어서 초등학교를 자퇴를 시킬려고

한다고,,, 나는 어이가 없었고, 기가 막혔다.

'아니, 이사람이 날 가지고 장난을 치나.~!' 한편으로는 너무 화가 나기도 했다.



얼굴이 보이지않은 컴퓨터속이라고 날가지고 시험을 하나해서...



하지만 몇날 몇일이 지나도 그사람이 써놓은 카페글이 가슴한구석을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나역시 너무나도 힘들었던때가 있었다.

정말로 기가 막힐정도로... 하지만 어렵고 힘든이야기는 나중에나 이곳을 통해서 써볼예정이다.



열흘정도후에 나는 그사람에게 전화를 했다.

한번 올라오라고,, 하지만 그사람은 당장 올라온다고 했다.

그래서 그날 처음 얼굴을 봤다.



생각했던것처럼 그사람은 그랬다.

얼굴이 형편없이 초라했고, 온몸 이곳저곳에서 삶의 찌듦이 배어있었다.

아이들둘을 데리고 같이 죽으려고 대청댐을 두번씩이나 갔었고, 아버지산소옆에서

죽을려고도 많이 생각했었다고 했다.



나는 몇년전부터 없다는 사람은 그냥 많이 치료를 해주었는데, 희안하게도  그사람들은

끝까지 가지를 못했다.

사람에대한 배신으로 난 항상 가슴아파해야 했다.



그래서 나는 내자신스스로가 아파하지않기 위해서 다시는 그럴일을 만들지 않으려고

다짐을 여러번 했었지만,  두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나역시 마음 많이 아팠던 사람으로써

모른척 할수가 없었다.



역시 혼자사시는 남자분이라 옷이고 뭐고간에 냄새도 많이 났고, 담배에 찌들어있었다.



그 사람은 개인택시 영업을 하는데, 손님이 전혀 자기차를 타지않는다는 것이었다.

나는 일단 청소먼저 하라고 권유를 했다.



그리고 그 사람을 불르기 전에 일주일정도를 사무실에서 지켜보았으나, 한 두번정도는

청소를 해볼까~! 생각해보고는 그냥 그 상태였다.

나는 그냥 내비두려고 생각했다.

본인스스로가 바뀌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는것같아서...

'아니, 택시영업을 하시는분이 일단 차가 깨끗해야 되지 않겠냐고, ...' 내가 여러번 말했으나

그때마다 그사람은 이렇게 나에게 말했다.

" 영들이 방해를 해서 사람들이 타지를 않을려해요.~!"

나는 " 그게 아니다. 영들도 영들이지만, 내가 손님입장이라도 사장님차는 타고 싶지않아요.

영업하는 차가 먼지도 그득하고, 이렇게 담배찌든 냄새가 너무나는데, 나같아도 타기싫어요."



그사람은 내 말은 들으려하지 않고 그저 영들이 방해를 해서 손님들이 차를 타지 않는다고만

하소연과 푸념을 했다.

그래서 돈벌기 너무 힘들어서 아이들을 자퇴를 시키려고 한다고...



일단은 그사람의 사고방식이 문제였었다.

그리고 그사람은 계속 무속세계에 대해서만 떠들어댔다.



나는 다 좋은데, 일단은 나한테 왔으면 그 무속세계는 잠시 접어두어도 어디로 없어지는게

아니니까  차후에 얘기를 하라고 했다.



그러지 않으면 내가 도와줄수없다고...

몇일이 지날때까지 그 사람은 여전히 무속세계에 대해서 말을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이사람에게도 변화가 찿아왔다.



몸을 감고 있던 영들 하나하나가 빠져나가면서 본인역시도 많은변화가 있었다.



하나씩 하나씩 안정을 찿아서, 지금은 너무나 정신이 없이 바빠지신것 같다.



슬픔으로 가득했던 얼굴이 많이 밝아지고 몸도 많이 건강을 찿았다.



몇달이 지나지 않았지만,,, 슬펐던 얼굴에 웃음이 도니 참으로 보기가 좋았다.